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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동향] 주간 언론 동향(2025년 10월 22일 ~ 2025년 10월 28일)
관리자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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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메디닷컴간병 지옥, 연명의료, 안락사…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온몸에 기계장치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마지막 가는 모습이라도 품위를 지키고 싶어요”
‘간병’ ‘연명의료’는 이제 익숙한 말이 됐다. ‘안락사’의 의미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의사가 환자의 요청에 따라 죽음을 유도하는 약물을 처방하는 것이다. ‘안락(安樂)’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는 의미이다. 

기사 원문 보기:https://kormedi.com/2758240/

 (서울경제[만화경] 품위있는 죽음과 장기 기증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5만 5000명이 누군가의 장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기증 의사를 밝히는 이는 한 해 400명 남짓. 이식을 받기까지 짧게는 4년, 길게는 7년(신장 기준)을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의 끝을 보지 못한 채 매일 8.5명이 생을 마감한다. 며칠 전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35) 씨가 장기 기증으로 다섯 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sedaily.com/NewsView/2GZ9JM2R4Q

 (이데일리"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 호스피스 의미를 다시 묻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합뉴스우루과이, 중남미 국가 최초로 안락사 합법화

우루과이에서 15일(현지시간) 안락사 승인 법안이 통과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가톨릭의 영향이 강한 중남미 국가 중에서 안락사를 합법화한 것은 우루과이가 처음이다. 우루과이 상원은 이날 의원 31명 가운데 20명이 안락사 비범죄화 법안 시행에 찬성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8월 압도적 표 차로 하원을 통과했으며 우루과이 정부는 조만간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YTN유가족들이 '고맙다' 말할 때마다 뭉클...국내 최초 '자살 유가족 조례' 제정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자치생활 시간입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 의원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조성환 경기도의원(이하 조성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21132159154

 (경남도민일보‘슬픔을 덜고, 사랑을 채우다’ 김해시보건소, 호스피스의날 행사

김해시가 21일 김해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과 김해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호스피스 날(10월 둘째주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숙남 부산호스피스완화센터장(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이 ‘호스피스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시민 강좌를 했다. 호스피스·완화 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기호일보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2025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한겨레오래 산다는 것은 더 오래도록 늙어간다는 것

집안 최고 어른으로 아흔을 훌쩍 넘기신 작은할아버지 내외가 시골에 계신다. 할아버진 여전히 운전을 하신다. 면허 갱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와 신체검사를 받는데, 이는 할아버지에겐 생존과 자존심이 걸린 중대한 문제다. 


 (매일신문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4년 만에 41% 증가…신장은 8년 이상 기다려야

정부는 지난 16일 악화하는 장기기증 지표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기증 활성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해외 기증 선진국처럼 '순환정지 환자의 장기기증'(DCD)이 가능해진다.
DCD란 환자가 연명의료 중단으로 심정지가 온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 사망으로 판단되면 장기를 기증하는 방식이다. 


 (경남매일존엄한 마지막 ① 심각한 호스피스 병상 부족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호스피스 병상 부족 문제이다. 현재 전국의 호스피스 병상은 1600여 개에 불과하며 이는 인구 100만 명당 50병상이라는 권고 기준에 턱없이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는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간절히 기다리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눈물과 한숨을 담고 있다. 


 (경향신문“오래 사는 게 공포가 되지 않도록”···노인인권기본법이 필요한 이유

한국의 노인인권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초고령사회에서 더 열악해질 수 있는 노인인권을 지키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노인인권기본법’ 입법 청원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개로 이뤄졌다.  이 법안은 서울에 사무실을 둔 국제기구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에서 2021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만든 초안을 다듬은 것이다.  

기사 원문 보기:https://www.khan.co.kr/article/202510260900031

 (한겨레“의미 없는 연명의료 안 받을래”…사전 의향서 적용 5만건 넘었다

임종을 앞두고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 서약에 따라 연명의료가 중단된 건수가 누적 5만건이 넘었다. 가족의 죽음을 직접 경험하거나 미디어 등을 통해 연명의료가 크게 의미있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전에 의향서를 작성하고 연명의료를 중단·유보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일보‘사전장례의향서’ 쓴 야곱, ‘엔딩플래너’ 요셉… “창세기는 장례 개혁의 모델”

“야곱은 죽음 이후까지 설계했습니다. 요셉의 두 아들을 입양해 형제의 난을 막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언약 백성 지위를 보장했죠. 이것이 진정한 데스플랜(death plan)입니다. 교회가 형식의 회복에만 머물지 않고,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영적 돌봄을 제공할 때, 사람들은 다시 교회를 찾게 될 것입니다.”


 (의사신문‘대체조제 사후 통보법’ 국회 본회의 통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한지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호스피스 종합정보 시스템과 의료법에 따른 전자 의무 기록을 연계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암센터 및 국립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의학신문아주대병원,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0월 23일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경기 남동부 3권역 13개 호스피스전문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호스피스 대상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호스피스 정신을 되새기고 나눔과 위로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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