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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디어에서 만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관리자2022-08-09

조회수 912

2022년 상반기, 유명인과 가족의 사연, 드라마의 소재로 연명의료가 소개되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어떻게 소개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방송인 지석진, “부친의 연명치료 후회, 환자가 원하는 삶 아냐”

방송인 지석진이 한 방송에서 연명치료를 했던 아버지의 경험담을 공개한 것이 화제를 모았다. 지석진은 지난 4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안티에이짐’에서 “아버지가 연명의료로 4개월을 더 살다가 돌아가셨다”며 “같은 상황이 온다면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지석진은 “‘연명의료를 하지 않으면 돌아가실 수 있다. 빨리 선택하라’는 의사의 말에 연명의료를 선택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 기간 동안 힘들어했던 모습이 아직도 너무 안타깝다. 같은 상황이 온다면 안 할 것”이라고 후회했다.



​가수 강수지 부친“연명치료 하지마라”유언 남겨

가수 강수지의 아버지가 딸에게 손편지를 통해 “연명치료를 하지 말라”부탁한 내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4일 오후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아빠 강용설 할아버지 많이 사랑해!’라는 영상을 통해 5월 1일 작고한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공개했다.
강수지의 아버지는 메모를 통해 “연명치료하지 마라, 죽으면 내가 입던 양복 입고 갈 거다, 꽃 같은 거 하지마라 관은 제일 싼 것으로 해라, 그리고 늘그막에 너무나 행복했다”란 유언을 남겼다. 존엄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몸소 실천한 고인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



[드라마] ‘서른, 아홉’주인공 찬영(배우 전미도)의 췌장암 4기 판정과 연명의료 유보 결정

지난 3월 말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주인공 찬영(배우 전미도)은 삼십대의 끝자락에 췌장암 4기 판정과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찬영은 친구인 미조(배우 손예진)와 주희(배우 김지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항암치료를 거부한다.
하루를 살아도 평범하게 살기를 원한 찬영은 ‘누구보다 신나는 시한부’로 살 것을 다짐한다. 찬영은 친구들과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정해 실행에 옮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극중 찬영이 말기암 판정과 시한부 선고를 받아 연명의료를 유보하고, 남은 삶을 아릅답게 마무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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